리그 최고의 심판이 '트랜스젠더' 커밍아웃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1-04-28 14:44
조회
1248
이스라엘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의 심판이자 리그 최고의 심판 중 한 명인 사피르 베르만(28)이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베르만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혔으며 이름도 사기(Sagi) 베르만에서 사피르(Sapir) 베르만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베르만은 기자회견에서 "어렸을 때부터 나를 여성으로 생각했었다. 사회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기에 지금까지 살아왔다."며 이어 "하지만 이제 내가 누구인지 보여 주기로 결심했다. 나의 삶뿐만 아니라 내가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랑하는 사람들도 위해서다"라며 공개 이유를 밝혔다.
베르만은 최근 성전환 수술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
이 소속을 들은 이스라엘 축구 협회는 트위터에 "새로운 심판 사피르 베르만입니다. 트랜스젠더가 된 최초의 심판이며 우리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베르만의 결정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으며 많은 동료들 또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최초의 트랜스젠더 축구 심판은 2018년 사실을 공개한 루시 클락 심판이다.
우리카지노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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